양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는 양금동 직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400평 가량의 양파 수확작업을 하며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


양파 재배 농가에서는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농촌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공직자들이 일손돕기에 힘을 보태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재영 양금동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일손 돕기에 참여해 주신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모두 힘을 모아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