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은 김천 관내 중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꿈찾기 진로캠프를 진행한다.
진로업체인 캠퍼스멘토 강사진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이번 진로캠프는 5월 24일 운남중을 시작으로 성의여중, 문성중, 지품천중이 진행했으며 6월 23일까지 중학교 9교가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학생 947명이 참가하는 이번 꿈찾기 진로캠프는 학교별로 ‘기업가 정신’,‘미래학교2045’, ‘동사형 꿈’중 하나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도전을 통해 배우는 기업가 정신 함양을 통한 자신감 및 자아정체성 확립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하는 직업의 트렌드 이해 및 자신의 직업 작성 △ 행복한 진로설계를 위해 다중지능 이론을 바탕으로 한 자신의 성격 및 흥미 직업가치관을 탐색으로 구성됐다.
박삼봉 교육장은 “진로설계 방향에 따라 자신의 미래의 직업이 결정된다”며 “이번 꿈찾기 진로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미래 사회에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