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 교육

개성과 재능이 통통 튀는 영재학급 입학식

권숙월 기자 입력 2021.04.25 19:03 수정 2021.04.25 19:05

2021학년도 김천동신초부설지역공동 태권도·음악 영재학급 35명


김천동신초등학교부설지역공동 태권도ㆍ음악영재학급은 21일 오후 김천동신초 시청각실에서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선발된 학생 35명과 원장, 영재 강사 8명이 참석해 작년 활동 모습 시청,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학교장 격려사, 영재교육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동신초등학교부설지역공동 영재학급은 초3~6학년을 대상으로 태권도와 음악 영재 2개의 학급으로 운영된다.
음악 영재학급은 학년 말 뮤지컬을 공연하고 방학 중 집중교육,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태권도 영재학급은 올해 경북소년체전(태권도)에서 1‧2위를 차지해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 대표로 참가하는 등 우리나라의 태권도 유망주들을 육성한다.


이미영 영재학급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가 예상되지만 그 속에서도 재능 있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해 뿌듯하고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새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