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19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KT&G 김천공장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식은 윤옥현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KT&G 김천공장 이정훈 공장장, 여운경 지원부장, 김종훈 인사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KT&G 장학금 대상에 선발된 5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 총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옥현 총장은 “KT&G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기부하는 상상펀드 장학금으로 2017년부터 학생들에게 전달되는 뜻깊은 장학금”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러한 기업의 마인드가 학생 여러분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이정훈 공장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대학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KT&G 장학금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KT&G는 김천 지역사회 기업으로 책임과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