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에서는 지난 3일 김천시를 방문하여 김천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가정의 0세(임산부)~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 현재 139가구 490명(아동 222명 가족 268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주)의 후원은 2016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와 함께하는 멘토-멘티 재능나누미 봉사로 시작됐다. 매월 2회(격주 목요일) 진행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아동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연말에는 2016년 처음 멘토-멘티 사업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졸업생들과 함께하는 친교의 시간으로 봉사자들과의 유대관계를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주)에서는 아동과 가족들에게 학습을 통한 정서 지원, 해외문화체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지원으로,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한마당 체육대회에 재능나누미 봉사단도 함께 참여하는 등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의 우수기관인 한국전력기술(주)와 재능나누미 봉사단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우리사회에 필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