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에서는 지난 1일 개령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도마 만들기 교육이 진행됐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의 활성화 도모와 회원들의 문화 수준·삶의 질 향상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친환경 도마 만들기 교육은 가정용품을 직접 제작한다는 점에서 특히 재미를 느낄 수 있고, 환경친화적이고 실용적인 나만의 도마를 만들 수 있어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황명옥 생활개선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 참석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교육에도 적극 참여하여 생활개선회의 단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조춘제 면장은 “개령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교육에 참여도도 높고 단합하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으며, 지난번 코로나19 성금 모금 및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독려 등 면 행정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에 주소 갖기 운동과 같은 각종 면 행정에도 적극 참여하며 발전하고 화합하는 생활개선회을 개령면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