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는 관내 사찰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사전방역과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부처님오신날은 코로나19로 인해 한 달이 연기되어 열리는 뜻깊은 석탄일로 사찰마다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준비한 봉축 법요식에 많은 불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곡동장 및 직원들은 금강사, 소원사, 총지사 등 관내 11개 사찰 모두를 찾아 코로나19 확산저지를 위한 사전방역과 예방수칙에 대한 세밀한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신동균 동장은 “부처님오신날에 불자들이 안심하고 기쁜 마음으로 사찰을 다녀가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였으니 신도 분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