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자치행정 시정

관광진흥과, 남면사무소 30여 명 합동 농촌일손돕기 실시!

김희연 기자 입력 2020.05.29 10:31 수정 2020.05.29 10:34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남면 포도 농가 순따기 봉사활동 펼쳐

김천시 관광진흥과와 남면 직원 30여 명은 지난 28일 남면 부상리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일손 부족을 조금이라고 도움을 주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포도 순따기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침 일찍 포도밭에 도착한 직원들은 농가 주로부터 포도 순따기 교육을 간단히 받고 약 3,000㎡의 포도밭의 포도 순을 완전히 제거했다.

 농가 주는“요즘같이 일손이 필요할 때 영농지원을 나와 준 관광진흥과와 남면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농가가 어려움을 격고 있으며 농민들의 일손부족은 계속되는 것만큼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새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