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27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출범 이후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노봉천 율곡동분회장, 여상규 김천시지회장, 이우문 율곡동장을 비롯해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 4월 진행한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대한 결산과 앞으로 진행할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회의 진행 후 임성일 웃음 치료 강사를 초빙하여‘웃음으로 변화된 행복한 우리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회원들을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증진 시키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노봉천 한국자유총연맹 율곡동 분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출범 이후 오랫동안 회의를 개최하지 못해 서운한 회원들의 마음을 달래려 직접 웃음 치료 강사를 초빙했다. 모두 힐링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단체가 율곡동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보자”고 말했다.
여상규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은 “율곡동 한국자유총연맹이 신생 단체이지만 김천과 한국자유총연맹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된다. 시지회에서도 율곡동 분회를 위해 힘 닫는 대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