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증산면 평촌리 마을의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및 청소 등으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했다.
새마을회원들은 아침 일찍 현장으로 모여 각종 집기 등을 밖으로 들어내고 집 안팎으로 방치된 생활 쓰레기 등을 깨끗하게 처리하고 전 회원들이 도배 장판 교체에 힘을 모았다.
한편 증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후원 물품을 기부하였으며 평소에도 설날 떡국 나눔 행사 등으로 많은 귀감이 되고 있으며 작은 나눔도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기쁨이 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증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욱 면장은 “새마을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해피 투게더 김천운동’ 실천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