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외식업의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영상을 제작해 청결한 김천시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알리고 있다.
영상에는 지역대학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음식점 영업주가 참여해 조리장·식재료 관리법 등 기본 위생수칙과 손님응대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영업주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음식문화개선사업 홍보 및 위생업 관계자 교육영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상제작에 참여한 김천시 관계자는“음식점 등 위생업소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분야로 지금과 같은 시기에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음식점 영업주 분들이 이번 교육 영상을 보고 작으나마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시에서 추진하고 지원하는 입식테이블 지원, 위생등급제 지정, 화장실 개선, 앞접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음식문화개선사업등을 활용해 선진적인 외식문화 조성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영상은 김천시 계정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외식업김천시지부를 통해 영업주에 개별 문자로도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