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은 지난 26일 시루메주민복지센터에서 대한노인회 김천시 증산면분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로당의 향후 운영에 관한 사항 코로나19 예방 관련 사항 및 행정 사항을 안내하고자 노인회 자체 회의를 시행했다.
회의는 증산면 노인회장 및 각 경로당 회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임명 회장의 운영방안 전달과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로당 운영방안에 대한 사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전승철 분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주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노인회에서 증산면의 활력을 잃지 않게 노력 해야하며, 증산면 발전을 위해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노인회, 봉사하는 노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면장은 “코로나19로 증산면 어르신들 또한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래도 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여 안전한 증산면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