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복지기획과는 지역상권활성화 상품인 ‘김천사랑카드’로 전 직원의 ‘김천사랑’을 100% 충전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직원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하는 복지기획과 직원들의 작은 고민들이 모여 김천사랑 충전 100%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김천사랑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가 발행하고 김천 내에서 사용하는 김천화폐이다. 카드발급 시 발생하는 연회비 및 발급수수료 면제 뿐 아니라 연말정산 소득공제(30%), 추가충전 10% 혜택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복지기획과 직원들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하루빨리 되살아나고 지역사회 내 소비여력을 끌어올리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기대하며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