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에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극복 시점 즈음 범주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활동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대신동 관내 12개 단체 회원 및 김천시청 총무새마을과 대신동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이른 아침부터 단체별 구역을 지정하여 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고생한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과 존경을 수어로 표현하는‘존경합니다’캠페인을 실시하고 ‘사랑으로 하나 되는 대신동’이라는 주제로 하트를 만들어 그간 힘들었던 서로를 위로하며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퍼포먼스도 연출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주말에도 새벽을 깨우고 함께 동참해준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히 “환경은 다음세대를 위해 반드시 지켜나가야 하는 숙명적인 과제”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클린 활동을 당부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향후에도 환경정비의 날 운영 싹쓸이 기동대 결성 및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