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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새마을, 해피 투게더 운동은 강력한 환경 치료제

김희연 기자 입력 2020.05.22 16:00 수정 2020.05.22 16:00

조마면 새마을지도자회 장암교 환경 개선

조마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20여명은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 청결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22일 조마면 장암교 화장실 주위로 페튜니아를 화분에 식재하였으며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활동 홍보에 일조했다.

조마면 장암교는 봄철에는 벚꽃 구경 여름철에는 피서지 코로나19 일상화로 개방된 야외 공간 이용 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장소이다. 그만큼 방문객이 떠난 자리의 쓰레기로 몸살을 자주 앓는 곳이다.
이에 지난 4월 조마면은 장암교 하천 변에서 직원 및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펼쳤으며 장암교 화장실에 대자보를 붙여 방문객들에게 무단 투기 쓰레기의 민낯을 보여주어 심각성을 홍보했다.

조마면 새마을 회원들은 “이번에 심은 꽃들이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치료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홍보 활동으로 올바른 캠핑문화 정착과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 활성화에 모범적 주체가 되기로 다짐했다.

또한, 위성충 조마면장은 “요즘 들어 눈에 띄게 깨끗해 진 조마면의 모습은 그동안 직원들과 새마을 회원들이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을 위해 직접 발로 뛴 결과이며 함께 해주신 한 분 한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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