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사무소는 지난 18일 지역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복지회관회관 리모델링 및 헬스장 개소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감문면 주민들이 주축이 된 아랑고고 장구팀의 식전공연과 사업 추진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등 헬스장 이용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 등이 헬스장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돼 면사무소 내 어린이집 이전에 따라 면민복지회관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고민하던 중주민들의 힐링과 체력 증진을 위해 1층에는 헬스장과 2층은 프로그램 운영실을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의 공사와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하였다.
하동욱 감문면장은 “리모델링과 헬스장 개소와 관련해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 문을 연 헬스장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의 사랑방 역할로 해피투게더 김천을 만드는데 구심점이 돼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