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에서는 인감도장 대신 본인 서명을 통해 확인서를 발급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도장의 위·변조 및 부정발급으로 인한 재산상 피해를 방지하고 본인이 신분증만 가지고 직접 방문하면 전국 어디서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인감제도에 비해 안전하고 편리하다. 하지만 인감으로 거래하는 문화에 익숙한 사회인식으로 인해 인감증명서에 비해 발급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본인서명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기관단체 회원, 방문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발급 체험을 진행했으며 전광판, SNS, 각종 홍보물 비치 등의 방법으로 본인서명 사실제도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