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에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안내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해 준 통장들을 위로하기 위한 긴급 통장회의를 지난 12일에 개최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시청 자원순환과 재활용팀장의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요령 홍보 강의를 시작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홍보, 스마트 마을공지시스템 동의, 불법쓰레기 일제 수거 동참 등 주요 당면사항 및 공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관련하여 정부의 방침대로 출생연도별 요일제로 운영하는 한편,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아파트별 요일제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 주민들을 위한 방문신청 접수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활동 분무기 소독약 마스크 배부 국회의원 선거 경상북도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홍보 등 적극적인 협조를 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하면서 이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홍보 및 신청에도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율곡동 통장협의회는 29명의 통장들이 임명되어 행정업무에 적극 조력하고 시정사업을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등 행정기관과 주민간의 중간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특히 이번 코로나19 시국에서는 소독기 대여사업 안내 봉사를 도맡아 진정한 김천 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