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청결한 증산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 70여명 동참
증산면에서는 행락객들의 방문 증가와 주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및 증산면사무소 직원, 김천시 건설도시과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주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생활방역으로 전환 됨에 따라 증산면을 찾는 행락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수도계곡, 인현왕후길 등을 많이 찾고 있다.
이에 따른 각종 장기 방치 쓰레기 및 폐비닐 집하장 등의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는 깨끗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청결한 김천의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 이번 증산면 범주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정희 이장협의회장은 “많은 행락객들이 증산면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임상훈 새마을지도회장은“많은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와 활기 넘치는 증산면을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희망을 전했다. 김성배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증산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영욱 증산면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잘 지키고 있는 증산면이 다시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청결하고 깨끗한 증산면을 만들고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