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은 지역 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에 따라 사용 가맹점 늘리기에 나섰다.
이달부터 다음달인 6월까지를 집중 모집기간으로 정하고 홍보반을 구성하여 관내 업소를 직접 방문 가맹점을 유치하는 한편 인터넷 및 전광판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천사랑상품권은 김천시 내 유일한 지역 화폐로서 지류형과 카드형으로 발행되고 있다. 현재 특별할인 실시로 6월30일까지 10%할인(상시6%) 중이며 카드형은 연회비 및 발급수수료가 없으며 연말정산시 30%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봉산면은 이러한 장점을 강조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현재 봉산면 관내 38개소가 가입되어 전체 가입을 목표로 가맹점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수만 봉산면장은“총 500억원 규모로 발행되는 김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주민들에게 알찬 도움이 되도록 최대한 많은 가맹점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