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에서는 코로나19 극복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에 앞장서고자 13일 오전 10시 상습 불법 투기 지역인 구 지례교 근처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지례면지회 회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례면에서는 5월을 시작으로 전 면민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매월 셋째주를 “우리마을 환경정화 주간”으로 지정하여 이장 봉사단체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장기적 정화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교육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했다.
이날 참여한 단체 회원들은“그동안 엄두도 못 내고 있었던 상습 불법 투기 지역을 면민 모두가 함께 참여함으로 깨끗하게 되어서 너무 상쾌하고 좋다. 앞으로도 일회성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환경 지킴이가 되어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국 지례면장은“이제는 모두가 주인이 되어서 마을을 깨끗하게 지켜 주었으면 좋겠다. 마을별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주민봉사대를 중심으로 모두가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