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은 이전기관인 한국도로공사 직원 30여명은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율곡천 정화 활동, 가시상추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참붕어 1,000마리 방류 등 생태계 보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은 50리터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율곡천에서 석정천에 이르는 4km 구간을 걸으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으며 쓰레기봉투 20여개에 달하는 쓰레기(1톤)를 수거했다.

이우문 동장은“율곡동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 되었던 분위기를 밝게 바꾸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은 적극 전개하고 있다.”며 “이전기관인 한국도로공사가 앞장서서 율곡천 정화 활동 및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의 유익한 활동을 해 주어 고맙다.”고 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생태계를 보전하고 지역사랑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율곡천 및 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 정화 활동을 율곡동과 함께 추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