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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송언석 의원, 자동차 튜닝클러스터센터와 교통안전 멀티플렉스 건립사업 진행상황 점검

권숙월 기자 입력 2020.02.19 13:04 수정 2020.02.19 13:04

“자동차 튜닝클러스터센터 조성과 교통안전 멀티플렉스 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 다할 것”


미래통합당 송언석 의원은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본부장 등 실무책임자들과 업무협의를 하고 김천의 미래 먹거리가 될 자동차 튜닝클러스터 센터와 교통안전 멀티플렉스 건립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자동차 튜닝클러스터센터 조성사업은 튜닝자동차의 성능안전성 확보를 위한 첨단 검사장비를 갖춘 시험센터 등을 구축해 김천을 자동차 튜닝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시키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튜닝시장 규모는 연평균 4.2%씩 성장해 2025년 5조2천억원 규모가 되며 관련 일자리는 7만개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동차 튜닝시장의 성장과 함께 김천의 산업과 경제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교통안전 멀티플렉스는 교통 관련 역사·문화의 홍보와 함께 교통안전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다. 멀티플렉스가 완공되면 관광객 등의 유치를 통해 김천 지역경제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자동차 튜닝을 김천의 미래를 책임질 먹거리 산업으로 낙점해 자동차 튜닝클러스터 센터의 조성을 위한 예산 확보와 관련 법률의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9년과 2020년 설계용역비 등 1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튜닝 인력 양성 등을 위해 대표발의한 자동차관리법은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김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교통안전 멀티플렉스의 건립을 추진하기 위한 연구비 예산 2억원을 확보했다.

송언석 의원은 “자동차 튜닝은 신성장동력 사업으로서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고 교통안전 멀티플렉스는 문화·체험·서비스 복합시설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면서 “김천의 미래 먹거리가 될 자동차 튜닝클러스터 센터 조성과 교통안전 멀티플렉스 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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