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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김천사랑 상품권 판매대행 업무협약 체결

권숙월 기자 입력 2020.02.14 15:28 수정 2020.02.14 19:39

판매대행점 읍·면지역까지 대폭 확대


김천시는 14일 관내 금융기관(새김천농협, 직지농협, 감문농협, 구성농협, 대산농협, 조마농협, 김천시산림조합)과 김천사랑 상품권 판매·환전 업무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김천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은 기존 NH농협은행, 대구은행 등 36개소에서 8개소가 추가돼 모두 44개소로 확대됐다. 면 단위 농협에서도 상품권 구매가 용이하게 돼 이용 시민과 가맹점의 접근성 개선으로 김천사랑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김천사랑 상품권을 28일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하고 있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확대와 경영안정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사랑 상품권 할인 판매로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 따른 지역 경기침체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김천사랑 상품권 이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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