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민원실 북카페에서 ‘시민행복민원실 작가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 해 첫 전시회는 박해경 작가의 자연주의(自然主義, Naturalism) 회화 13점을 전시한 ‘길 위의 풍경전’ 을 1월 20일부터 2월 13일일까지 연다. ‘자연주의 미술’이란 화려하거나 추상적인 구상을 배제한 순수 자연미를 추구하는 미술경향을 말한다.
박해경 작가는 카메라를 둘러메고 여행을 떠나 자연을 관조하며 관찰한 풍경을 렌즈에 담아와 화폭 속에 작가의 감정과 무의식적 속 정서를 녹여낸 작품들이다.
박해경 작가는 그림틀 회장, 한국미협 김천지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중 화가 초대전’ , ‘코리아 아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해 지역사회에 예술·문화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운용 열린민원과 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작품을 통해 도시생활의 각박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기를 바라며 올해도 다양한 작품전시회를 통해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 실천은 물론 시민과 소통하는 사랑방 역할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