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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평화남산동장 양준영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0.01.15 14:07 수정 2020.01.15 14:07

“김천의 심장, 평화남산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지난 1월 1일 정기인사로 평화남산동장으로 발령 받은 양준영 동장을 만나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보았다.

양준영 신임 평화남산동장은 “시승격 70년을 넘어 또 민선7기 그동안의 노력으로 우리시가 본격적으로 도약할 중요한 시기에 평화남산동장이라는 중요한 자리를 맡겨주신 시장님과 평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동료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양 동장은 “평화남산동은 김천시의 가장 중심에 위치해 과거 교통, 경제의 요충지였으나 현재는 신시가지 확대와 전통시장 등 상권 위축으로 점차 쇠퇴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상실감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동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김천의 심장 평화남산동이 다시금 힘차게 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먼저 지역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한발 앞서가는 행정을 펼쳐 동민이 모두 더불어 행복한 평화남산동을 만들겠으며, 그동안 시설직으로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평화지구 도시재생사업과 통합보건 타운 건립 등 쇠퇴된 평화시장 주변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는 등 주민이 염원하는 사업들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말했다.

한편, 양준영 평화남산동장은 대학을 졸업 후 1989년 시청 건설과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2012년 6급 승진하여 신도시 개발, 하천관리 계장을 역임했다.

상훈으로는 국토교통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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