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도·시의원 6명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무소속 박판수 도의원, 김병철·이우청·이선명·이명기·나영민 시의원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것.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이들 의원 6명의 입당을 9일 일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천시의회 17명의 의원 중 민주당 김동기 의원과 같은 당 비례대표 박해수 의원, 무소속 박영록 의원을 제외한 14명이 자유한국당 소속이 됐다.
시의회 무소속은 박영록 의원이 유일한데 박 의원은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당선시켜준 유권자들의 뜻을 존중해서 자유한국당 입당을 신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