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의원은 13일 오후 4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난 1년 반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하는 2020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들과 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송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김천 교통혁명의 핵심 사업이자 30년 미래 먹거리 산업인 △남부내륙철도 김천~거제 구간 건설(계획수립비 및 설계비 180억원 확보), △자동차 튜닝클러스터 조성(설계용역비 10억원 확보), △국내 최초 원거리 드론 전용비행장 및 면허시험장 조성(기획연구비 7억원 확보), △국립 교통안전 멀티플렉스 건립(연구비 2억원 확보) 사업의 추진 현황을 시민들께 상세히 보고했다.
또한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총사업비 263억원), △김천역 광장 공공디자인(특별교부세 9억원 확보), △김천역 주변 간판개선사업(총사업비 9억8,300만원) 등 활력 넘치는 원도심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과 △전국 2번째 국립 숲속 야영장 조성(총사업비 20억원), △국립 유아숲 체험원 조성(총사업비 1억3,200만원), △김천 의료원 시설 확장(총사업비 94억2,000만원) 등 살기좋은 고장 김천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성의고 시청각실 증축(총사업비 13억9,800만원), △대룡초와 개령서부초 소규모 옥외체육관 건립(총사업비 각 7억원)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과 △감포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총사업비 220억원), △아포읍 인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총사업비 210억원), △복전터널 개량(총사업비 81억1,600만원), △황금동 지하차도 신설(총사업비 48억1,900만원), △국도59호선 ‘김천 신음동~ 구미 선산읍’ 확장(총사업비 495억원) 등 안전한 도시와 편리한 교통망 확보를 위한 사업들의 추진 현황도 보고했다.
송언석 의원은 현재 자유한국당의 기획과 전략, 총선 공천의 실무책임자인 전략기획부총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등 경제전문가이자 전략가로 정평이 나 있다.
한편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박완수 사무총장 등 자유한국당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하고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나기보 도의원, 백성철 시의회 부의장, 이진화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전계숙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응숙·남용철·이복상·이승우·진기상 시의원 등 김천 관내 주요 인사를 비롯해서 시민 1천200여명이 참석했다.
송언석 의원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년 반 동안 한결같은 김천사랑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왔다”며 “그간의 성과를 김천시민들께 보고 드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김천의 교통혁명, 30년 미래 먹거리 산업을 중심으로 김천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