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는 지난 달 9일 목인관 시청각실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간호학부 재학생을 위한 국민연금공단 김천성주지사의 선배와의 만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경북보건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과 같은 공공기관에서의 직장예절의 중요성 인식, 국민연금이 무엇인지, 국민연금공단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및 사회 초년생들에게 취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됐다.특히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재직하고 있는 이선영 주임은 2016년 경북보건대를 졸업하고 그해 3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충남대 병원에서 근무하다 2019년 6월 국민연금공단에 입사했고 현재 국민연금관리공단 김천성주지사에 근무 중이다.
이번 특강은 간호학과 졸업생으로 국민연금관리공단 김천성주 지사에 재직 중인 이선영 주임이 직접 후배들에게 국민연금 바로 알기 및 국민연금공단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강의를 하며 전문 보건인력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이 가능하며 작은 가능성을 성공적인 결과로 만들 수 있음을 조언했다.
이선영 주임은 “역사와 전통의 경북보건대 간호학과 졸업생으로서 자긍심을 잊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어떤 자리에서 근무하게 되더라도 기본에 충실하면 된다”며 “간호사로서의 기본양식과 예절이 바탕이 된다면 기본역량을 갖춘 직장초년생이 될 것이며 우리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과 같은 우수한 자원들이 앞으로도 국민연금공단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직 총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국민연금에 대해 바르게 아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해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특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2019년 1월 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81.7%, 대구-경북 1위, 전국 7위를 달성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취업을 위해 취업경력지원센터, 창업지원팀, 학생생활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국내·외 주요기업, 협회, 기관과의 산학협력을 체결해 사회 각계에서 요구하는 산업 현장과의 연계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실무교육에서부터 취업까지 책임지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