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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시정

새 의자- 서범석 농업기술센터 소장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0.01.03 21:16 수정 2020.01.03 21:16

“농업의 경쟁력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 개발”

서범석(59세) 평화남산동장이 1월 1일자 김천시 인사에서 서기관 승진과 함께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임명됐다.

“많이 부족한 사람이 김천시 농업을 총괄하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임명돼 참으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소신껏 일할 수 있게 중책을 맡겨 주신 김충섭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동료 공직자와 농업인단체 여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서범석 신임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소감이다.

김천 출신으로 김천생명과학고를 거쳐 계명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서범석 소장은 1983년 금릉군청에서 공직의 첫발을 들여 놓은 후 남다른 업무 추진력으로 1994년 7급 특별승진을 했다.
2003년에는 아포한지택지개발 등의 유공으로 비교적 빠른 6급 승진을 한 후 구성면 산업담당, 본청 과수담당, 농정기획담당, 비서실 고충처리담당, 총무담당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1년 만48세에 사무관으로 승진한 서범석 소장은 구성면장,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 친환경과장, 감사실장, 평화남산동장을 거쳐 이번에 서기관으로 승진한 것이다.

서 소장은 “향후 농업 농촌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바 김천시 농업부문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부자농촌으로 거듭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듦으로써 대도시 청장년들을 대거 김천으로 유입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농림부장관, 경북도지사 등으로부터 수회에 걸쳐 표창을 받은 바 있는 서범석 농업기술센터소장 가족으로는 부인 이상숙씨와 1남(영호) 1녀(유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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