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시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업무 시작 첫날인 2일 관내 8개 보훈단체장을 초정, 첫인사와 함께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에는 대한상이군경회 선종두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한 전몰군경유족회, 대한무공수훈자회, 대한전몰군경미만인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8개 관내 보훈단체장이 참석, 환담을 통한 소통과 감사의 시간을 갖고 보훈복지발전 등에 대한 고견을 나눴다.
선종두 상이군경회장은 새해를 맞아 가장 먼저 보훈단체를 찾아 예우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충섭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고 희생하신 보훈가족을 제일 먼저 찾아뵙는 것이 도리”라며 “고귀한 보훈정신을 이어받아 김천시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고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