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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새 의자- 이규택 경제관광국장

권숙월 기자 입력 2020.01.02 14:56 수정 2020.01.02 16:04

“김천의 경제 관광 발전에 일익 담당”

이규택(58세) 기획예산실장이 1월 1일자 김천시 인사에서 4급 서기관 승진과 함께 경제관광국장에 임명했다.

“부족한 사람이 경제관광국장에 임명돼 영광스러운 한편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김천의 경제와 관광, 미래전략, 산림, 교통행정의 기능을 담당하는 국장으로서 김충섭 시장님의 뜻을 받들어 후회 없이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규택 신임 경제관광국장의 소감이다.

감문면 출신으로 감문중을 거쳐 김천고를 졸업하고 1981년 어모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규택 국장은 2002년 6급으로 승진했다. 김천시 새마을체육과 청소년담당, 총무과 고충처리담당, 세정과 토지관리담당, 스포츠산업과 스포츠지원담당, 감사실 감사담당 등을 역임했다.

2012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이규택 국장은 봉산면장, 새마을문화관광과장, 시의회 전문위원, 기획예산실장 등 보직을 두루 거쳐 이번에 서기관으로 승진한 것이다.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관광진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김천의 미래혁신전략 과제인 자동차 튜닝, 드론산업 등 담당 국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시장님의 민선7기 시정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국무총리 표창 외 내무부 장관, 경북도지사 표창(4회)을 받은 이규택 경제관광국장 가족으로는 부인 서미숙(공무원)씨와 두 아들(태곤, 태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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