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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새 의자- 최우락 건설안전국장

권숙월 기자 입력 2020.01.02 14:48 수정 2020.01.03 09:11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에 최선”

최우락(59세) 건설도시과장이 1월 1일자 김천시 인사에서 서기관(직무대리) 승진과 함께 건설안전국장에 임명됐다.

”부족한 사람이 김천시 건설사업을 총괄하는 건설안전국장에 임명돼 참으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열심히 일할 수 있게 중책을 맡겨 주신 김충섭 시장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도와준 동료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우락 신임 건설안전국장의 소감이다.

예천 출신으로 문경공고를 거쳐 경북산업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영일군청에서 공직의 첫발을 들여놓은 최우락 국장은 1991년 김천시 수도과로 전입해 2005년 6급으로 승진했다.
김천시 도시주택과 도시디자인담당, 같은 과 도시계획담당, 건설과 지역개발담당, 상하수도과 수도시설담당, 건설개발과 농촌개발담당 등을 역임했다.
2016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최우락 국장은 대곡동장, 문화관광과장, 건설도시과장을 거쳐 이번에 서기관으로 승진한 것이다.

”앞으로 김천시민들의 안전과 편리한 생활 기반시설 건설을 최우선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고 특히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일하겠습니다.”

그동안 건설교통부 장관, 행정자치부 장관, 경북도지사 등으로부터 9회에 걸쳐 표창을 받은 바 있는 최우락 건설안전국장 가족으로는 부인 김옥례씨와 1남(상호) 1녀(선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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