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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기업

김천시 중소기업, 중앙·도단위 수상 영예

권숙월 기자 입력 2019.12.13 15:33 수정 2019.12.13 15:34

농업회사법인(주)푸드팩토리- 경북스타트업혁신대상
신농(주)·(주)제이에스통상- 300만불 수출탑


김천시는 지난 13일, 기술과 경영혁신으로 관련 업계에서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앙 및 도단위에서 수상하게 된 3개 기업에 대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제1회 경상북도스타트업혁신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농업회사법인(주)푸드팩토리와 제56회 무역의 날 중앙포상격인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신농(주), (주)제이에스통상 관계자와 함께 이번 수상의 결실을 축하하고 앞으로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도시 김천 조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번 경북스타트업혁신대상에 선정된 (주)푸드팩토리의 경우 향후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지원, 기술개발 지원 등 각종 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농업회사법인(주)푸드팩토리(대표 김경민)는 2014년 창립 이래 국내 컵과일계의 새바람을 일으키며 스타벅스, 삼성웰스토리 등 주력업계에 납품 중인 급성장 기업으로 17년 대비 매출액이 84%나 증가하고 현재 농림부 주관 초등돌봄과일 간식사업 업체로 선정돼 활발한 운영을 펼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신농(주)(대표 강민균)은 2004년 창립해 농기계전문 제조업체로써 도농복합도시인 김천지역에서 정맥기, 파쇄기, 농산물 전기 건조기를 주력 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각종 특허 및 인증을 보유하며 지난 2016년도 100만불탑 달성에 이어 2019년 올해 300만불 수출탑을 달성한 것이다.


(주)제이에스통상(대표 김정숙)은 2011년 김천공단에 업체 창립 후 2016년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해 활발한 운영을 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홍콩, 베트남 등지로 피혁 원단을 수출하는 무역기업이다. 창립부터 꾸준히 3백만불 규모의 수출실적을 유지해온 강소기업으로 앞으로도 관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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