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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종합

넘어지고 잡아주며 설원에서 다져진 우정

권숙월 기자 입력 2019.12.12 05:55 수정 2019.12.12 05:55

개령서부초, 친구와 함께하는 1박 2일 스키캠프 운영


개령서부초등학교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3~6학년 학생들이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리조트스키장에서 스키캠프를 실시했다.

3년 연속 매년 운영하고 있는 1박 2일 스키캠프는 학교에서 직접학습하기 어려운 계절스포츠를 체험해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교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첫째 날 스키캠프는 초급 1개반, 중급 2개반, 상급 1개반으로 편성해 초급반과 중급반은 스키의 기본기능과 안전사고 대처법부터 다시 복습했으며 상급반은 간단한 기초 강습 후 슬로프를 활강하며 학생 수준별 강습을 실시했다.

둘째 날은 초급에서 상급반 모두 리프트를 타고 슬로프로 올라가 활강 등 학생 수준별 강습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1박2일 스키캠프 기간 중 생활 및 강습에서 선후배와 친구간에 서로 서로 도와가며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스포츠 활동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김기윤 교장은 “앞으로도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을 실시해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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