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1등급에 선정됐으며 공직유관단체 최초로 5년 연속 최상위기관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보건복지부, 감사원 등과의 부패방지협력을 통한 청렴문화 공유에 적극 노력해왔다. 또한 부패사건 근절 위한 청렴감찰 활동 강화와 익명신고시스템, 청탁금지 위반신고 등 부패신고 경로를 다양화하고 포상금을 확대했다.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청렴옴부즈만·소비자·시민단체 등과 교류를 활성화해 공단서비스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해왔다.
김홍식 김천지사장은 “공단이 5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 평가받은 것은 전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국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청렴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