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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릉초등학교는 지난 17일 교내 연화관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26년 개교 이래 이어온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되돌아보고, 동문과 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함께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계 및 지역사회 주요 인사, 총동창회 관계자, 졸업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은 학생 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학교의 100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학교 연혁 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발전에 헌신한 동문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에 이어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이 진행돼 지난 100년의 역사를 기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또한 대신동 농악단의 신명 나는 축하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기념 벽화도 눈길을 끌었다. 학교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담은 벽화는 개교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공간으로 조성됐다.
김형환 교장은 “금릉초등학교의 100년 역사를 함께 만들어 주신 동문과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랑스러운 전통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금릉초등학교는 이번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지난 100년의 교육적 가치를 계승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힘차게 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