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2019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트 그리기 공모전에서 김천동신초 6학년 김민경 학생이 출품한 ‘찰나의 불씨, 역사가 사라진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72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조심·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김천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출품된 포스터 72점에 대해 외부 심사위원 2인의 심사를 거쳐 7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김민경(김천동신초 6), 우수상 박가림(김천동신초 6), 엄지유(김천동부초 2), 송우혁(김천부곡초 2), 장려상은 김민아(김천부곡초 1), 정완서(김천신일초 2), 김수환(율곡초 1) 학생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최우수작은 경상북도소방본부로 출품돼 도 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그 중 최우수작 1점은 경상북도를 대표해 소방청으로 출품, 각 시·도에서 출품된 작품과 경쟁하게 된다.
이번 수상작은 김천소방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