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종합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청년회-김천대 학생동아리

권숙월 기자 입력 2019.11.27 10:23 수정 2019.11.27 10:23

바르게살기운동 Young & Young 조인식


김천대학교 젊은이들의 열정 어린 봉사활동이 상호 지원 및 교류로 청년회의 체계적이고 구체적 봉사활동의 영역과 융합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속 봉사활동이 나름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조인식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청년회와 김천대 바르게살기운동 동아리회는 26일 오후 6시 김천대 본관 1층 하바드홀에서 김천대학교 관계자,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임원,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Young & Young 조인식을 가졌다.

청년회 최원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바르게살기운동이 범국가적인 국민정신운동 단체로서 그 목적과 이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식이 진행됐다.

나영민 청년회장은 “모처럼 모교의 후배들과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니 감개가 무량하다”며 “본 행사를 기점으로 함께하는 삶 속에서 바르게 살기 위한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본 운동의 이념 확산과 함께 모교 발전에도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옥현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춘과 청년들의 아름다운 만남의 시작인 Young & Young 조인식을 김천대에서 열게 됨은 김천대가 개교한 이래 가장 큰 경사스러운 날 중의 하나”라며 “김천대 출신인 나영민 청년회장이 이렇게 성장해서 멋진 행사를 만들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김천시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홍순용 김천협의회장께서 청춘과 청년의 만남의 매파 역할을 했는데 두 조직의 성공적인 목표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많은 지도를 부탁한다”며 조인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홍순용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젊은이들이 홀을 가득 메운 것을 보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다”며 “젊은이들이 사회봉사활동에 기여 해 줄 것을 기대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은 가정과 사회에 규범이며 오늘 여러분은 젊은 세대에 바르게살기운동의 마중물이 돼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이어 나영민 청년회장과 백경현 김천대 동아리회장의 조인식 서명과 사진 촬영 및 김천시협의회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나눠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2부 행사인 만찬에서는 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이 참석해 “김천대 동아리 학생들 전원은 다른 지역에서 진학한 학생들로 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김천愛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전원이 김천시로 주소를 이전했으니 이날 행사는 ‘나고 자란 김천시민’들과 앞으로 살아갈 ‘젊은 김천시민’과의 조인(Join)이라는 측면에서도 그 뜻을 함께할 수 있는 아름다운 행사라고 자부한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새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