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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시정

Happy Together 나눔 Together

김경욱 기자 입력 2019.08.06 10:49 수정 2019.08.06 10:54

"우리의 작은 관심과 나눔이 이웃에게 사랑이 됩니다"


김천시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우리 이웃을 함께 둘러보자는 취지가 담겨있다.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은 7월 1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기부는 일반 시민, 기업체 임·직원, 공무원, 출향인, 기관·단체 등 누구나 관심과 나눔의 뜻이 있다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착한 일터, 나눔리더, 나눔리더스클럽, 개인 정기기부 등의 형태로 성금뿐만 아니라 성품, 재능도 나눌 수 있다.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해 70명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 500만원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각계각층 40여명의 나눔리더가 동참하고 있다.

직장·기업 등의 임직원이 매월 5천원 이상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직장인 나눔 프로그램인 “착한일터”의 경우 직원의 70%이상 가입하게 되면 착한일터 현판을 부착해줄 예정이라 김천시청 각 부서 및 읍면동, 부곡사회복지관, 김천지역자활센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연간 1천만원이상을 기부하는 것으로 단체, 모임, 향우회 등이 가입 가능하며, 재경김천향우회에서 1호의 테이프를 끊었다. 


김천시 승격 1949년을 기념해 1949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개인정기기부'는 매월 1만원 이상 정기기부로 시민, 출향인 등 나눔에 관심 있는 개인은 누구나 자유롭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김천시는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로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 아동의료비지원 등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기관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기부 참여자들이 더욱 우리 지역의 나눔 실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와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2019년 하반기 집중 추진하고 있는 김천시의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은 상시 모금체계 구축 및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민선7기 김충섭 시장의 시정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에 한발 더 다가갈 뿐 아니라 나눔문화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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