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29일·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22개 읍면동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사전투표는 주민등록상 주소와 관계 없이 어느 곳에서나 할 수 있다.
사전투표 첫날 오후 12시 김천시는 총 선거인수 117,773명중 9,985명이 투표해 8.48%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첫날 오전 평화남산동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김천 시민 여러분께서 행사하신 한 표가 김천의 미래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소중한 자양분이다”라며 “김천시민의 투표로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전했다.
이어 배낙호 시장은 대신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정재정 시의원도 대신동 사전투표소 방문해 한 표를 행사했다.
한편 제21대 대선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 할 수 있다. 투표 시에는 투표 시에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하며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고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