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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종합

김천대학교 치기공학과, 2025학년도 1학기 선배초청 특강 성료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5.07 10:55 수정 2025.05.07 10:56


김천대학교 치기공학과는 치과기공사를 희망하는 재학생의 역량 강화을 위한 ‘치기공학과 선배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 강사로 초청된 서경진(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박사는 ‘치과 의료기기 인허가 전문가, 새로운 블루오션’이란 주제로 학생들에게 최근 치과 의료산업의 성장과 함께 인허가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새로운 진로로 각광받고 있는 현실에 대해 집중 소개하며 다양한 경험을 한 본인의 대학 생활과 졸업 후 취업과정에 대한 조언도 이어졌다.

 
한편, 서경진 박사는 김천대학교 치기공학과 졸업생으로서 치의학 박사 학위 취득 후 미국 미시건대학교에서 RA 연수를 했으며, 현재는 연세대학교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서 치과생체재료 분야에서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이*수 학생은 “치과 의료기기 인허가 분야가 생각보다 다양한 역량을 필요로 하고,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것 같아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며 “졸업선배의 생생한 경험담과 실무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식 교수는 “치과 의료기기 인허가 분야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이번 특강이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천대학교 치기공학과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설명회 개최 등 체계적인 취업지원 활동을 펼친 결과 우수한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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