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6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영유아 가정 200명을 대상으로‘복화술과 벌룬쇼’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꿈쟁이 아저씨의 요절복통 재미난 복화술과 아기자기한 풍선을 만들어서 선물하는 벌룬쇼로 구성돼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부모는 “복화술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으며 재미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좋은 말을 쓰도록 유도하는 내용도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5월 17일에는 어린이 뮤지컬‘보물섬을 찾아서’가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뮤지컬은 아이들의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며 미션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극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위 공연은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