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안드레바다와 함께 무궁화 조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안드레바다 측에서는 백송이 대표가 자리했다. 또한 무궁화 나무 기증자인 전 농림부 부이사관인 백영현 씨를 대신해 부인 정정숙 씨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윤옥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궁화가 만개하듯 김천대학교도 무궁무진하게 발전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ESG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무궁화의 날(8월 8일)을 언급하며, 무궁화동산이 대학의 새로운 상징이 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