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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2025학년도 제1기 신중년사관학교 입학식… 150명 입학

유아영 기자 입력 2025.04.18 15:48 수정 2025.04.19 11:45

‘건강하게! 당당하게! 정의롭게!’


제1기 신중년사관학교 입학식이 18일 오전 11시 경북보건대학교 목인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최병근·조용진·박선하 도의원, 최한동 체육회장, 이기양 문화원장, 이은직 보건대학교총장, 권영해 전)국방장관, 김정국 학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입학생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소개, 국민의례, 학사보고, 이은직 총장의 입학 허가선언, 김인석·박인숙 입학생 대표의 입학선서, 환영사, 축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은직 보건대학교 총장은 “신중년사관학교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자신감을 주는 소중한 교육기관이다. 여기서의 경험이 여러분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정국 학장은 “신중년사관학교는 한평생 알고 있던 지식·견문·학문을 서로 공유하는 장으로 공유하는 지식을 토대로 사회에 봉사·헌신 하는 것이다. 사관생들이 질서와 헌신, 봉사로 김천시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더 나아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신중년의 새로운 길을 여는 주역이 되시길 바란다. 사관생의 소리가 큰 울림으로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 입학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배낙호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도의원, 권영해 전)국방장관, 김진동 포항시신중년사관학교학장은 “사회와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 온 신중년 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요지의 축사를 전했다.


한편, 신중년사관학교는 기본과정, 전문과정, 특별과정의 교육과정 등 신중년 세대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사회와 국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50세~79세의 김천시민 150명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30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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