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종합

김천경찰,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사범 단속체제 본격 가동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4.09 13:58 수정 2025.04.09 14:12

김천경찰서에서는 선거일까지 24시간 선거범죄 집중 단속
-금품수수·허위사실 유포·공무원 선거 관여·선거폭력·불법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 첩보 수집 강화 및 엄정 단속


김천경찰서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한다.

 
경찰은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신속하고 빈틈없이 선거범죄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천경찰서 지능팀 중심으로 ‘선거사범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선거 과정에서 발생할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경찰은,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선정하고, 불법행위자뿐만 아니라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도 끝까지 추적하여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김천경찰서 수사과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편파 수사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수사의 모든 과정에서 엄정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새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