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지난 4일 김천대학교 생명관(대강당)에서 제47회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학사 보고, 입학 허가, 신입생 선서, 총장 인사, 축사,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돼 신입생들과 함께 희망찬 출발을 기념했다.
윤옥현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자기 삶을 주도하는 영향력을 키울 것”을 강조하며 “대학 생활이 자신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여정이 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 사고와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입학식에서는 773명의 신입생들이 물리치료학과를 포함한 다양한 학과에 입학 허가를 받으며, 신입생 대표 이 ⃝ 은 학생은 학교 학칙 준수와 학업 매진을 약속하는 선서를 했다.
또한 특별 축하 공연으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클라리넷 폴카" , "A Whole New World"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대학 관계자는 “김천대학교는 지난 47년간 45,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동문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대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신입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