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김천대학교는 2025년 1학기 개강일부터 기존 기숙사 식당을 활용해 기숙사를 이용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재학생들도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천대학교는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대학생)에 아침밥을 천원에 제공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쌀 소비 촉진을 지원하기 위하여 운영되며, 많은 학생들이 바쁜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영양 밸런스를 고려한 건강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대학교는 학생들의 건강을 우선시하는 캠퍼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확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