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7일 기록적인 한파와 함께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려 이에 시민들의 출근길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새벽 6시부터 제설 장비를 갖추고 주요 도로와 만나는 골목길, 경사로 등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지역과 대형 제설 장비 진입이 어려운 곳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미끄러운 빙판길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제설제와 모래(빙방사) 등을 살포하며 정성을 다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제설작업에 참여한 이해정 대신동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출근길을 위해 새벽부터 직원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께서도 폭설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 특히, 보행 시 미끄럼 방지 신발 착용, 차량 운전 시 감속 운전 등 안전 수칙을 꼭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