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 김천사랑상품권 700억원 발행
∎공공산후조리원 증축, 맘 지원센터 건립, 통합보건타운 개원
∎어울림 한마당(제2스포츠타운), 국민체육센터(율곡동) 조성
∎원도심 재생으로 도시에 새 숨결 불어넣는다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농산물 수출 확대
∎스마트 관제 시스템, 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조성
2025년 새해, 김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기업이 찾아오고 사람이 모이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미래 100년을 담보하는 디딤돌을 차근차근 놓아가는 한 해로 만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김천시는 10대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시정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단없는 미래발전을 지향해 나가고 있는 김천시의 지난해 주요성과와 2025년 새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편집자 주>
≪지난해 주요성과≫
지난해 김천시는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상급 및 외부기관 평가에서 49개(중앙 15, 도 29, 기타 5)의 상을 받았으며 43억원의 인센티브와 기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천시는 튜닝안전기술원과 드론자격센터, 스마트 물류센터와 율곡 생활물류 복합센터의 본격적인 운영과 쿠팡 물류센터의 착공으로 튜닝카와 드론 산업 등 미래 전략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린 한해였다.
또한 숙원 사업이던 시립추모공원과 장애인 회관이 운영을 시작했고 고성산 둘레길과 교동 도시숲, 신음 근린공원, 황산공원의 준공으로 시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됐다.
국립김천숲속야영장, 사계절썰매장과 추풍령 테마파크, 율곡동 청소년테마파크도 개장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커졌으며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김밥축제에 1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운집해 김천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김천시민체육대회 개최와 구성면,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준공 등으로 시민화합과 농촌지역 행정서비스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김천희망대로 개통과 감호지구 및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혁신도시와 원도심이 서로 상생 발전하는 모델을 만들어 김천시 전체가 골고루 잘사는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2025년 주요시정 운영방향≫
김천시는 2025년 한해를 미래 100년을 담보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는 한 해로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10대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기존 전략사업의 확대와 1조원 신산업 발굴 프로젝트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찾기
신성장 동력 사업 발굴에 전력투구하는 한편 김천의 미래를 좌우할 대형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38만평 규모의 4단계 산업단지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튜닝산업단지, 주행시험장, 각종 지원센터 등 기존 전략산업의 추가적인 확장과 연계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천의 백년대계 십자축 광역철도망과 철도 특화도시 구축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가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지난 11월에 개통된 수서~문경 구간과 연결되는 문경~김천 중부내륙철도와 전주~김천~신공항 동서횡단 철도를 비롯해 대구권 광역전철망 김천 연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향후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 철도 특구 지정과 EMU 차량 정비기지 유치 등 연계사업을 비롯해 국가철도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간다는 것이다.
□광역 단위 현안 사업의 성공 추진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갈항사지 삼층석탑 반환 등 중앙 부처와의 원활한 소통에 힘쓰는 한편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지난해 김천시 최대 히트상품인 김밥축제와 포도 축제는 여러분과 함께 김천을 넘어 경북 최대 축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민생경제와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살리기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증,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 지원 등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완판된 김천사랑상품권은 올해도 700억원 발행할 예정이며 정부 정책에 따른 확대 발행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구내식당 대신 지역 식당 이용을 장려하는 ‘외식하는 날’을 운영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사각지대 없는 복지안전망 구축
복지재단 운영 및 복지단체와의 민관협력으로 빈틈없는 복지체계를 갖추고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에 적극 나선다. 또한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기에 적극 투자한다.
김천시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1.06명에 불과하다. 이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사업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먼저 출산장려금 등 각종 출산 지원정책과 난임 치료지원 등의 확대로 여건을 개선하고 공공산후조리원 증축과 맘 지원센터 건립, 김천혁신도시 특화 K-보듬 프로젝트로 아이 낳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통합보건타운의 신속한 개원으로 폭넓은 공공의료지원과 원도심 활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복안이다.
□문화관광 및 스포츠 산업 육성
국립김천숲체원, 오봉지, 대성지 등 새로운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관광 거점을 개발한다.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사명대사 공원에는 전통 한옥촌 증축과 미디어아트 조성으로 직지권역 관광 경쟁력을 높인다. 또한 어울림 한마당(제2스포츠타운)과 율곡동 국민체육센터, 파크골프장 조성 등으로 스포츠 특화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 한편 도로공사 하이패스 여자배구단과 김천상무 축구단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도 강화한다.
□원도심과 혁신도시가 다 함께 잘사는 조화로운 김천
국도대체우회도로 대항~양천 구간과 달봉산 터널 등 도로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내버스 노선 개편, 광역환승제도 도입 등으로 대중교통 체제를 개선해 누구나 쉽게 어디로든 갈 수 있는 편리한 교통망을 구축한다. 원도심에는 각 지구별 도시재생사업과 김천역 선상 역사 신축 및 역세권 개발, 첨단 콘텐츠 혁신센터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김천의 새로운 발전 축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혁신도시에는 국민체육센터, 율빛 유치원 학교복합시설과 석정천 개발사업 등으로 정주 여건을 확충하는 한편 혁신도시 확장, 병원 및 교육기관 유치를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업분야의 경쟁력 향상
농산물 품질 강화 및 특화 음식 개발을 지원하고 수출 확대를 통해 농촌소득 증대시키고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과 원스톱 김천형 인력 중개시스템 활성화를 통해 농촌일손 부족과 높은 품삯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 도입에 따른 발 빠른 대처로 관련 제도와 지원책을 마련해 농촌경제 활성화 및 생활인구 유치를 통해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것이다. 또한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폐교를 활용한 지원공간을 조성하고 관련 교육, 체험 및 상호 교류를 확대한다.
□기후변화의 위기에 적극적인 대응
평화지구 우수 저류시설 설치,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자연재해 위험 개선 사업 등 재해 사전 대비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1마을 1거점 마을대피소 운영 등 경북형 재난 대응체계 구축으로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하천 재해예방 사업과 각종 친수시설 설치, 감천댐 건설사업 등 예방적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
스마트 관제 시스템, 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조성, CCTV 추가 설치 등으로 범죄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김천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민 안전 보험 보장을 확대해 사회 안전망을 더욱더 강화한다. 각종 도로 선형 개량, 배수로 정비, 가로환경 개선 등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신규 소각장과 바이오 가스화 시설 설치, 산업단지 내 완충 저류시설 설치 등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생활․환경 시설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